[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청 씨름선수단은 최근 창원시에서 열린 '제20회 학산 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 국화급·무궁화급에서 우승하고 매화급은 3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국화급 엄하진 선수는 결승전에서 등치기와 밀어치기 기술을 통해 안산시청 이재하 선수를 2대1로 제압하며 올해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무궁화급 최희화 선수는 괴산군청 임정수 선수를 뿌려치기 기술과 끌어치기 기술로 모래판에 눕히고 우승을 차지했다.매화급 김시우 선수는 3위에 올라 구례군청은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전 체급 순위 내 입